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사진제공=수원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10종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서 안전성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대상 수산물은 멍게·주꾸미·오징어·갈치·가자미·숭어·넙치·고등어·꽁치·삼치 등이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수산물을 대상으로 납·수은·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에 대한 시료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종 모두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통보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27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22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