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266회 임시회 개회 모습 (사진=관악구의회)
지난 22일 제266회 임시회 개회 모습 (사진=관악구의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관악구의회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6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기 대응역량 강화 사업 등을 위해 상정된 총 9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과 ▲중소기업육성기금 추가 조성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및 긴급복지지원 사업 등 주요사업을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도 있게 심의했다.

또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왕정순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방역 등을 적극 실천 해 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금번 추경예산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의 생활을 하루빨리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