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29일 수어 퍼포먼스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의회)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29일 수어 퍼포먼스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의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관악구의회가 29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266회 임시회를 마치고 관악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수어(手語) 동작은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한다.

관악구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개월여 기간 동안 밤낮없이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의 숭고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함께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왕정순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온 국민이 함께 이겨내 전 세계 모범으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방역 등을 적극 실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분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고 회복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