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인 단국대 특수교육과 교수(사진)가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이다.

단국대는 이 교수가 최근 열린 유아특수교육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유아특수교육학회는 장애 영유아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 창립됐다. 유아특수교육 학자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유아특수교육 분야에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