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14일로 재 연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는 학생들. (사진=충북교육청)<br>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는 학생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시행 예정이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일정을 14일로 재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14일 시행하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한다.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다시 변경된 것은 고교 3학년 개학이 13일로 연기된 데 따른 조처”라며 “각급 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을 잘 따를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