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3만원)·식재료 꾸러미(3만원)·농협몰 포인트(4만원) 등 10만원 지원

조희연 교육감이 7일 오전 서울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 공동대응 합의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이 7일 오전 서울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 공동대응 합의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7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상 초유의 개학연기,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돼 학교급식 업계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코로나 보릿고개’로 불릴만큼 어려운 상황”이라며 “서울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5개교 86만명의 학생가정에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종 구청장협의회장, 장인홍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권사홍 서울친환경학교급식광역산지협의회장,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이윤경 서울참교육학부모회 대표가 함께했다. 

7일 오전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종 구청장협의회장, 장인홍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권사홍 서울친환경학교급식광역산지협의회장,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이윤경 서울참교육학부모회 대표가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