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2016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은 4.35대 1로 나타났다.

이화여대는 지난 30일 19:00시에 마감된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220명 모집에 5313명이 지원해 4.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5.09대 1(6195명/1217명)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수능전형 4.15대 1(3,485명/840명) ▲국제학특기자전형 4.67대 1(112명/24명) ▲예체능실기전형 4.82대 1(1,716명/356명) ▲기회균형전형 2.26대 1(409명/181명)을 기록했다.

주요 모집단위 중에서 ▲초등교육과(모집인원 15명)가 9.53대 1의 가장 높은 지원경쟁률을 보였고 ▲의예과 인문(모집인원 6명) 5.50대 1 ▲의예과 자연(모집인원 21명) 3.86대 1 ▲신설대학인 신산업융합대학(모집인원 53명) 4.21대 1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모집인원 31명) 3.81대 1 ▲화학생명분자과학부(모집인원 51명) 4.45대 1의 지원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