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은 "학령 인구 감소는 위기이지만 이로 인한 작은학교 운용은 장점으로 승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사진=전남 교육청)
장석웅 전남교육감(사진=전남 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편지를 띄웠다.

장석웅 교육감은 15일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서한문을 통해 교사들에게 “선생님은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으며, 당신이 늘 옳다.”며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그는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한 학교가, 교육이 한 걸음씩 위기를 헤쳐가고 있다"며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협력이다. 우리는 함께 웃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행중 비상사태 시 산소 호흡기는 보호자부터 착용한다. 그래야 안전하게 자녀를 지켜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이 교실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