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이 1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올해 초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SNS 캠페인으로 자신만의 응원 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들어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왕정순 의장은 “역사적으로 인간이 바이러스에 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해 전 세계가 협력과 연대를 이루어 코로나19 극복에 더욱 노력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왕정순 의장은 서초구의회 안종숙 의장과 동작구의회 강한옥 의장, 그리고 서울시의회 송도호 의원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