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위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나눔 행사’를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8일 가졌다. 

장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오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고려해 지역농산물인 감자와 방울토마토를 출근길 직원과 방문객에게 나눠줬다. 이는 80년 5·18 당시 시민과 학생들이 주먹밥을 나누며 실천했던 연대 정신을 재현한 것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우리 현대사에서 5·18민주화운동은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이라며 “연대와 협력의 숭고한 민주정신이 학생들에게 계승되고 실천되도록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