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 인천지역 온라인, 다음주 평가도

등교 수업 둘째날인 21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생들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2020.05.21.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등교 수업 둘째날인 21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생들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사실상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이번 시험은 희망하는 학교만 참여한다. 전국 2365개교 중 1835개교가 응시를 신청했다.

고3 확진자가 발생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인 인천지역 학교 가운데 45개교는 오늘 온라인으로 평가에 참여한다. 온라인 시험을 치르는 고교생들의 점수는 전국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인천국제고의 경우 다음 주 학교 등교 시 학평을 치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