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화여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배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0년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에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요구가 반영된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 후에 중소기업으로 즉시 취업연계가 가능한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화여대는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중소기업 현장맞춤형 BTF(Bigdata+Testing+Fashion) 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3개 협․단체 및 40개 우수 중소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맞춤교육, 현장실습, 1팀-1프로젝트 등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한국SW테스팅협회, 중앙패션디자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인·물적 인프라의 교류협력 및 사업지원 등 SW테스팅업계 및 패션산업계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스마트IT과, 패션산업과, 정보보호과의 본 사업 참여 학생들은 올해 사업추진비, 학생활동비 및 실습기자재비를 지원받게 된다. 

배화여대는 2019년 동 사업의 결과를 평가하는 사업평가에서 사업추진 구체성, 산학협력 취업률, 추진 프로그램 액션플랜, 인프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