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에 거주하는 경북 경산시 고교 보건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경산의 고교 보건교사이자 대구 달서구에 사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 교사는 지난달 30일 학생들의 기숙사 입소 전 학생과 교사들을 상대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