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콘텐츠 제작·편집 등 ‘e학습터’·‘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활용 가능한 연수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전경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전경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미라)이 오는 8일부터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알쓸편소(알아두면 쓸모있는 편리한 소프트웨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0여명의 교원이 참여할 예정인 ‘알쓸편소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각급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원격수업 중 ‘e학습터’와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활용 가능한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과 편집 ▲구글 폼을 이용한 설문조사 ▲원격수업에 유용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 연수를 통해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알쓸편소 연수’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 양방향으로 운영된다. 연수 참여자는 부여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이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화상으로 강사와 양방향 소통하며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연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정보원은 실시간 양방향 플랫폼을 활용한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