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정문호 소방청장 업무협의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정문호 소방청장은 지난 2일 업무협의를 하고 119 구급대를 지원하기로 했다.(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생이 보호자와 함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119 구급대가 이송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정문호 소방청장은 지난 2일 업무협의를 통해 이 같이 합의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일까지 119구급대 이송지원을 운영한 결과 등교수업 확대일(5월 20일, 27일)에는 일시적으로 이용 학생 증가했으나 이날 외에는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이에 따라  6월말까지 이송지원 사례 분석해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것.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지역소방관서가 협력해 구급차가 부족한 지역은 우선 보호자가 학생과 함께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