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체실 모습(사진제공=수원시)
검체실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6일 정자1동 동신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두사람은 가족관계로 관내 68번, 69번째 확진자다.

이들은 별다른 증상은 발현되지 않았으며 감염 경로는 서울 관악구의 미등록 건강용품판매점 ‘리치웨이’ 방문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5일 오후 1시20분 자차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고, 6일 '녹십자의료재단'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시키고 거주지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