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학 수업 모습.(사진=주한뉴질랜드교육진흥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주한뉴질랜드교육진흥청이 뉴질랜드 대학교 진학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뉴질랜드 명문대학교 진학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코로나 사태로 유학하는 곳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 및 국가의 안전관리 정책 등이 유학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됨에 따라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3주 이상 나오지 않고 있는 뉴질랜드와 뉴질랜드 유학에 대한 관심이 최근 매우 높아졌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뉴질랜드 교육의 우수성과 뉴질랜드의 대표 명문대학교 및 파운데이션 과정을 소개하고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초청, 생생한 경험담을 나눌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삶과 교육의 질이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는 2019년도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젼스 유닛의 평가에서 향후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고도로 발전될 미래에 대비해 학생들의 미래 커리어를 준비하는 데 가장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나라로 영미권 나라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초중고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OECD 국가들 중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모든 종합대학교는 글로벌 랭킹 상위 3%에 포함될 정도로 교육 수준이 매우 높다.

이경아 주한뉴질랜드대사관 교육담당관은 “그동안 영미권 국가들에 비해 뉴질랜드 대학교의 명성이 다소 가려져 있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뉴질랜드 대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활동에 제한을 받는 요즘 온라인상에서 뉴질랜드에 대한 최신정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주한뉴질랜드대사관 페이스북의 ‘뉴질랜드 명문대학교 온라인 세미나’ 게시물을 통해 등록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게 이메일로 온라인 세미나 접속 링크가 별도로 발송될 예정이다.

당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한뉴질랜드대사관저에서 열리는 교육 멘토의 밤 행사 초청장, 무료 커피 쿠폰, 토플 응시권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