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사태 후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껑충'...작년 28.5%
사립유치원 사태 후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껑충'...작년 28.5%
  • 한치원 기자
  • 승인 2020.06.1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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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책위 공개 교육부 '2019 전략목표 성과분석 보고서'
교육부 올해 34%, 내년 40%까지 확대...OECD 평균은 66.9%
(자료=정의당)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치원생 10명 가운데 3명은 지난해 국공립유치원에 다닌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정의당 정책위원회가 공개한 교육부 '2019 전략목표 성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지난해 10월 교육통계 기준으로 28.5%로 나타났다.

이는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이 2018년 25.5%보다 3.0%포인트 오른 것으로 예년 수준에 비해 4배이상 오른 것이다.

앞서 교육부는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논란 이후 2018년 10월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마련, 국공립유치원 40% 목표를 당초 2022년에서 2021년으로 1년 앞당겼다. 작년의 1021 학급 신설도 그 일환이다. 

교육부는 올해는 국공립 원생 비율을 34%, 내년에는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원석 정의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국공립유치원이 정부 목표대로 확대되고 있다"며 "다만 취원율 40%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016년 66.9%)보다 낮은 편이므로 50% 이상, 집 근처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OECD 교육지표에 따르면, 만 3~5세 유아교육단계 국공립 취원율은 OECD 평균 66.9%, EU평균 74.0%다.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50% 이상은 27개국이다. 이 수치는 2016년 기준이다.

한치원 기자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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