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에스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사진=엠에스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TV화면에 직접 글씨를 쓸 수 있는 교육용 기자재가 개발·보급되고 있어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엠에스코리아가 개발·보급하는 이 제품은 PDP/LCD TV에 '터치윙'을 설치하면 TV화면에 직접 글씨를 쓸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이다.

기존에 보유중인 TV에 터치윙을 장착해 TV에 글씨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 교육적 효과와 이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간단한 설치로 교육용이나 업무용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투자로 전자칠판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번거로운 캘리브레이션 세팅을 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설치시 안전성이 우수하고 사용자 환경설정도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좌표 에러 보정 기능으로 외부 충격에 대한 내구성도 좋고 매트릭스 방식으로 데드죤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김문수 엠에스코리아 대표는 "터치 스크린 방식 중에 좌표인식 정확도가 가장 우수하다"며 "모델이 다양한 TV와 융합이 가능하고, 판서 프로그램을 설치해 손쉬운 판서강의, 강의녹화, FTP 서버로의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1세기는 I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급격한 변환의 시대가 되고 있다"며 "국내 교육기자재 및 교육환경의 첨단화를 위해 힘써 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에 글씨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터치윙(터치스크린)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엠에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