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은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추모식 진행 예정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의 졸업식이 12일 오전 10시30분께 비공개로 진행됐다. 졸업대상자는 생존 학생 75명 등 전체 86명이다. 

희생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4·16가족협의회 등 유가족의 반대로 취소됐다. 이날 유가족들은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