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2020년 수원시 글로벌 인문학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최근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권 이해를 돕는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여행은 오는 22일(1회차), 29일(2회차) 오후 7~9시에 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해 자택에서 수강하며 참여 인원은 1회당 80명(온라인 60명, 오프라인 20명)이다.

박동식 여행 작가가 강사로 나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 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문화와 여행지를 소개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에서 온·오프라인 강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집합 강의는 온라인 강의로 전환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