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열(오른쪽)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과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최중열(오른쪽)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과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유치원, 초·중·고 교사에게 마스크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집무실에서 최중열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초·중·고 모든 교사에게 1인당 10개씩 마스크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마스크는 지역내 모든 교사 1만792명이 사용가능한 비말차단 마스크 11만매로, 수원교육지원청에 두 차례에 걸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각 학교에 배분할 예정"이라며 "지역내 모든 교사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