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가상현실(VR)관련 시장이 예사롭지 않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자체적으로 VR관련 회사를 인수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한국 기업도 VR관련 사업을 진행하거나 계획 중이다.

얼마전 개최된 'CES 2016'에서는 VR을 활용한 광고를 쉽게 볼 수 있었고, 국내에서도 가상현실을 보기 위해 카드보드나 해드셋(HMD)장비를 사용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VR은 이미 뮤직비디오나 게임계에서는 활발하게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

교육계에서도 가상현실(VR)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교육자들이 자생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준비하고 있다.지난 9월 2일 개설된

<페이스북 "VR활용 교육자 모임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VR4edu>

지난 9월 2일 개설된 페이스북 '페이스북 "VR활용 교육자 모임 그룹'에서는 교육자와 기업인, 그리고 관심있는 일반인 550여명이 모여 VR을 활용한 교육에 대한 정보 교환을 했다.

이제 그들이 오프라인에 모여 집단좌담회를 갖는다고 한다.

이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강남구 구글캠퍼스서울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사전 질문도 받는다고 한다.

또한 행사에서 오고 간 내용은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이후 정리해 VR을 활용해 교육하려는 교육자와 컨탠츠를 제작하려는 기업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전 등록은 그룹 이벤트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vents/1502544810047270) 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고 한다.

TED는 해리 마크스와 리처드 솔 워먼이 창립했으며 "서로 다른 분야의 인사들을 한데 모아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집단좌담을 통해 모아진 집단지성으로 세계적인 VR활용 교육 인사이트가 나오길 기대한다.

지금 TED가 그렇듯 말이다.

 

VR관련 정보 : bit.ly/vrboxx

VR활용 교육 영상 : bit.ly/vredubox

그룹 운영 정보 : bit.ly/vr4eduinfo

실시간 질문/의견/기타 입력 : bit.ly/vr160114

실시간 질문/의견/기타 보기 : bit.ly/vr16011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