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동대학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동대학교는 지난 1일 대동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금정구지역 내 대학 진입로 ‘봉디미 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자치센터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봉디미 거리’ 조성에 대한 대학의 협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이후 배순철 총장과 지역주민자치회와의 간담회, 대학 주요 시설에 대한 관람, 워크숍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람을 위한 '봉디미 거리' 활성화를 위해 인도와 차도 구분, 신규창업 지원에 대한 내용과 대학시설 관람 이후 지역주민을 위한 대학의 시설 추가개방에 대한 요청이 논의됐다.   

대동대학교는 금정구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봉디미 거리' 조성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공헌뿐만 대학과 지역의 상생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지역 공헌,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혁신지향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