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지철 충남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사진=충북교육청)
좌측부터 김지철 충남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사진=충북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은 9일 2020년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임시회를 열고 김병우 충북교육감을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장으로 선출, 추대했다.

김병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장의 임기는 9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김 교육감은 임기 동안 충청권 4개 교육청의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를 주관하고,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과 협력하여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성장을 위해 역할을 하게 된다.

김병우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의 중심에 충청권 4개 교육청이 상호 배움과 공유의 정신을 발휘해 각자의 삶을 적극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충청권 교육을 구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