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국립이천호국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보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이천호국원)
학생들이 국립이천호국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나라사랑 보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이천호국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순희)이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미래세대들에게 호국 영웅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나라사랑 교육으로 ‘찾아가는 나라사랑 보훈체험’을 운영한다.

13일 ‘이천 아이랜드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나라사랑 보훈체험’은 아무 대가 없이 나라의 평화와 미래를 위해 싸웠지만, 아직까지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12만 2609명의 호국영령을 기억하기 위한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캠페인’ 홍보 ▲국립이천호국원 홍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엽서 작성 ▲호국역사 퀴즈 ▲군복입기 체험 ▲보훈액자 및 무궁화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나라사랑 사진전 전시 및 나라사랑 메시지 카드 작성도 함께 실시한다.

‘찾아가는 나라사랑 보훈체험’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학교는 국립이천호국원 현충선양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