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14일 2주간 초 5~6학년 학생 168명 참여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사진=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사진=광주창의융합교육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여름방학 중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20학년도 여름방학 중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은 화상영어 수업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교사들이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원어민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자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헤드셋과 웹캠을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20분씩 주 5회 일대일 수업방식으로 실시되고, 일주일에 84명씩 2주 동안 총 16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양정기 원장은 “함께 배우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원어민 원격화상 수업은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의사소통 능력 신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오는 9월 7일부터 실시 예정인 2학기 방과 후 및 일대일 화상 수업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영어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