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50명, 대학생 등 일반인 50명...8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온라인 접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으로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인재상은 '국민 여동생' 문근영(2006년)과 '피겨퀸' 김연아(2008년) '악동뮤지션' 이찬혁(2014년 수상) 등이 상을 받았다.

올해도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일반인 50명을 발굴해 시상한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29세 청년이며, 후보자는 소속기관(학교)과 추천인의 추천을 받아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심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2월에 발표되며 최종 수상자 전원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고등학생 200만원, 대학생‧청년일반인 25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연수와 각종 정부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