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홈페이지 화면 캡쳐
학교 홈페이지 화면 캡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기 수원 영덕초등학교가 지난 29일 '전자도서관’을 개관하고 학생들의 독서활동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신규전자책 500여 종을 구입, 학생들이 집에서 온라인 '북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것.

영덕초는 학교홈페이지와 연동되도록 ‘영덕초전자도서관’ 배너를 설치해 학생들이 쉽게 접근, 전자책목록을 열람하도록 했다.

또한 인기 도서목록, 희망도서 신청, 추천도서, 독후활동도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덕초 학생들은 가정용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영덕초등학교 교장은 “4차산업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독서활동은 매우 중요하며 온라인학습과 함께 꼭 이루어져야 할 교육활동”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