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콘텐츠 개발협력과 해외시장 개척 '맞손'
한류교육 콘텐츠 글로벌 시장진출 기대감 고조

왼쪽부터 글로벌키타 구자원 대표, 엄마수첩 송민호 대표(사진=업무수첩)
왼쪽부터 글로벌키타 구자원 대표, 엄마수첩 송민호 대표(사진=업무수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기업 ㈜엄마수첩은 인도네시아 교육콘텐츠 유통 기업 ㈜글로벌키타와 전략적 제휴협력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엄마수첩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회사는 ▲교육 수월성 콘텐츠 ▲국내외 진로진학 콘텐츠 ▲교육 비즈니스 개발협력 등의 사업분야에서 공동사업을 개발·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해당 영역의 사업분야에서 서로 적극 협력하고, 국내외 적용이 가능한 표준화된 교육콘텐츠 개발, 홍보, 판매에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구자원 ㈜글로벌키타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교육시장에 엄마수첩과 같은 우수한 에듀테크 기업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교육솔루션과 교육콘텐츠를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국내 교육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민호 ㈜엄마수첩 대표는 “표준화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글로벌키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