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고 댄스동아리 ‘퀸즈’가 ‘코로나19 예방수칙 송’ 창작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여고 댄스동아리 ‘퀸즈’가 ‘코로나19 예방수칙 송’ 창작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송’ 제작에 이어 ‘코로나19 예방수칙 송’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창작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5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여고 댄스동아리 ‘퀸즈’가 ’코로나19 예방수칙 송‘에 맞춘 창작 댄스로 주목받고 있다.

’퀸즈‘ 리더 2학년 이은비 학생이 안무를 창작하고, 2학년 신채은·이다운·신상희 학생과 1학년 박세윤·김서희 학생이 함께 댄스에 참여해 작품성 높은 칼군무를 선보였다.

광주 학생들은 앞서 지난 7월24일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일상에 지치고 우울해 하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즐겁게 예방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수칙 송‘을 만든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한두석 공보담당관은 “광주 학생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안무도 창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했고 5일 시교육청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