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12일·14일, 유현준 건축가, 김두식 아나운서·한가름 PD 초대
참가자 전원 독서키트(지정도서 2권, 독서대, 마스크 등) 제공

‘제8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 안내 포스터 (사진=광주교육연구정보원)
‘제8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 안내 포스터 (사진=광주교육연구정보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제8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 프로그램을 광주MBC와 공동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오는 11~12일·14일 3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독서열차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독서키트(지정도서 2권, 독서대, 마스크 등)를 제공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꿈을 실은 독서 열차’는 독서토론, 출판도시 체험, 직업 특강, 저자와의 만남 등 학생들이 함께하는 독서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 자기표현 능력 함양 등 인문학적 감성 및 소양 함양을 위한 사업이다.

1·2일차(11~12일)에는 ▲독서 인증사진 찍기 ▲나의 꿈 스피치 영상 촬영하기 ▲직업 탐구 조사서 및 지정도서 독후감 작성 등 학생들의 참여와 자발성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독서 활동이 전개된다.

3일차(14일)에는 김두식 아나운서와 한가름 PD, 유현준 건축가를 초대해 내 안에 숨어있는 꿈과 희망, 열정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미라 교육연구원장은 “11일부터 시작하는 ‘제8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가 우리 학생들이 가슴속에 품고 있는 꿈과 희망을 세상에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