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전경
광주교대 전경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는 대학생 멘토 170명을 선발, 2021년 2월까지 광주·전남지역 초·중·지역아동센터 다문화·탈북학생 182명에 대한 멘토링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활동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고 광주교육대학교가 지역거점대학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를 1:1 또는 1:2로 매칭해 진로지도 및 고민상담, 자기주도 학습법 및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활동을 통하여 다문화·탈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 및 기초학력 향상 등을 돕는다.

대학생 멘토들은 다문화에 대한 사업이해도 증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및 중앙교육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수하고,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등 현장 방역수칙에 따라 8개월간 학기당 최대 450시간 이내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