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5일 오전 강서구 부산대저고등학교와 사상구 대덕여자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수험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5일 오전 강서구 부산대저고등학교와 사상구 대덕여자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수험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부산대저고 3학년 4반과 대덕여고 3학년 6반 교실을 찾아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5일 오전 강서구 부산대저고등학교와 사상구 대덕여자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수험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대학입시는 인생에 있어서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에서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부분임에는 틀림없다”며 “코로나19로 학업에 많은 지장이 있었겠으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잘 정리해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해야 만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과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대저고등학교는 1985년 개교하여 현재 12학급 271명이, 대덕여자고등학교는 1991년에 개교하여 현재 24학급 504명이 각각 재학 중인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