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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형균 원장)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보다 늦춰졌지만, 2021학년도 대학 입시일정이 다가오고 있다. 수능은 86일 남았으며, 2020년 9.16(수) 9월 모의고사 및 수시모집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마감, 9.23(수)~29(화) 수시 원서접수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때문에 기존 수시 모집요강의 변화가 많아졌다. 연세대 논술고사일은 수능 전에서 수능 후로 연기되고 비대면 면접고사 확대(고려대 계열적합형, 연세대 활동우수형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서울대 지역균형), 집단면접 폐지(경인교대, 진주교대) 등으로 변했다.

이런 시기에 대다수 수험생과 학부형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 지 막연하다고 느끼거나 수능과 자소서, 면접이나 논술 하나도 만만한 게 없다며 하소연하기도 한다. 그만큼 대학 입시 막판에 수능 공부와 수시 컨설팅을 통한 대학·전형·학과 최종 결정, 자기소개서 작성,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대비 등 각각 부담감이 크게 느껴진다.

남은 수험생활 기간 수능 학습에 소홀함 없이 수시 원서접수 전 최종 지원 대학·전형·학과 결정 및 자소서 작성과 추석 연휴 등을 활용한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준비 등 시기별 맞춤식 공부가 필요하다.

이에 대치동 다빈치학원은 수시 원서접수 전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9.30(수)~10.4(일) 5일 추석 논술·면접 특강, 1단계 면접대상자(합격자) 발표 후 수능 전 10~11월 특강 및 수능 후 12월 파이널 특강 등을 준비 중이다. 2012년 개원한 다빈치학원은 4~6명 소수정원제 강좌 운용으로 수험생들의 합격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연계열(의대, 이공계열) 수리논술·과학논술반은 지원 예정 대학에 따라 의대논술반과 연대·서울시립대를 비롯한 주요대 논술반 및 수리논술반, 물리와 화학, 생명과학의 과학논술반, 울산대 의대 의학논술반 등 맞춤식 반편성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자소서 특강반은 서울대와 연대, 고대 등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별 및 의대와 치대, 수의대 같은 의학계열로 나뉜다. 또 교육대학과 문과 인문사회계열을 비롯해 이과 이공계열, 간호대 등 전공계열별로 맞춤식 반편성을 통해 진행한다. 대교협 자소서 공통문항과 대학별 4번 자율문항에 최적화된 나만의 자기소개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면접 특강반 역시 대학별 및 학과별로 맞춤식 반편성을 통해 진행한다. 추가적으로 학생부와 자소서를 토대로 진행되는 서류 기반 면접반(서울대 지균, 이대 고교추천, 건국대 자기추천)과 제시문 기반 면접반(서울대 일반전형, 카이스트)으로 분반된다. 제시문 기반 면접반은 의대MMI(다중미니면접)반, 교대 교직인·적성면접반, 인문사회 제시문 면접반, 수학·과학 면접반으로 세분화된다.

대치동 수시 전문 다빈치학원 이형균 원장은 “수시 논구술을 준비하는 학원의 경우 몇 십명 이상 대형 단과식 강의 중심 대형학원, 1대1 과외식 업체 등이 있지만 전자의 경우 강사의 강의력을 바탕으로 하는데, 학생 개별 맞춤식 지도의 문제가 있고 후자의 경우 개별 맞춤식이 될 수 있지만 복잡다단한 전형들 모두를 1대1 과외로 함은 비용 문제가 있고 다른 수험생의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형균 원장은 “다빈치학원은 4~6명 소수 정원제로 강사의 대학별·전형별·학과별 출제유형 분석과 이에 기반한 컨텐츠와 강의, 면접의 경우 타 수강생들과 함께 토론·발표, 강사와 1:1 실전 대면 첨삭 클리닉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