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5~6일, 2주차 19~20일 예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안교육공동체 꿈의학교가 지난 5~6일에 이어 오는 19~20일 재학생 대상 인공지능 코딩 캠프를 개최한다.

코딩캠프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학생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1주차에는 꿈의학교 내에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안전교육, 공구 및 시설사용 교육, 블록코딩을 활용한 기초코딩교육, 피지컬 컴퓨팅을 위한 아두이노 기초 수업이 열렸다.

2주차에는 과학실험을 통한 아두이노 활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매월 2회에 걸쳐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대에 데이터의 중요성과 인공지능의 원리 이해를 돕는 데이타분석 및 인공지능 윤리와 기초 수업도 이어진다.

코딩캠프를 기획한 박혜지 꿈의학교 교사는 “현재 청소년들이 능이라는 입시에만 열중하고, 지식습득에만 매몰되어 있어 진로 선택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며 “실생활에서도 문제해결능력과 코딩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