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교수협의회와 총학생회, 대학노조 상지대지부 등 학교 구성원들은 1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계획,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상지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상지대학교 교수협의회와 총학생회, 대학노조 상지대지부 등 학교 구성원들은 1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계획,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부가 재난지원 성격의 지원금을 대학 평가와 연동해 재정지원제한대학은 사업에 지원 신청 할 수 없다"며 "모든 대학 예외 없이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을 겪고 있는 만큼 사업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