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섭외부터 강사비 지급까지 연수시 학교 필요업무 지원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전경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전경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 등 4가지 연수를 신청받아 9월부터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의 반복적 공통적인 행정업무에 대한 학교통합 지원 방안으로 추진하는 ‘교원 필수이수 연수’ 지원 사업은 연수일정 및 방법 등 학교의 요청내용에 따라 교육지원청이 강사 섭외 매칭부터 강사비 지급까지 학교에서 연수시 필요로 하는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연수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원격연수로도 강의가 가능한 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대면 연수와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철 교육장은 “교원 필수이수 연수 지원 사업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공통·반복적인 업무를 지원함으로, 학교업무 경감과 함께 학교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