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인지초에서 의용 소방대원이 학교방역을 지원하는 모습.(사진=충남교육청)
충남 인지초에서 의용 소방대원이 학교방역을 지원하는 모습.(사진=충남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원격으로 전환한 학교가 7018곳으로 집계됐다. 학생 확진자는 전일 대비 5명, 교직원은 2명 늘었다.

교육부가 18일 발표한 등교수업 조정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연기한 유·초중고는 10개 시도 7018개교로 전날보다 5곳 늘었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416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013곳, 인천 790곳, 충남 29곳 순으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99%(6966곳)를 차지했다.

학생 확진자는 전일 대비 5명, 교직원은 2명 증가했다. 등교 이후 확진자는 학생 536명, 교직원 115명으로 총 65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