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제너럴이노베이션즈(대표 신관수)가 개발한 비대면 재택근무 관리 시스템임 '왓슈'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의 공식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 비대면 서비스 제공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공급기업들의 서비스 제공 이력, 전문가와 수요자의 평가 등을 통해 9월 21일 최종 선정 발표됐다.

“오셨습니까?“라는 의미를 가진 '왓슈(WhatchoU)'는 누구나 쉽게 그리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재택근무 툴로 AI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해 화상회의와 채팅, 얼굴인식 출퇴근 시스템으로 출퇴근 기록과 협업관리가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든 함께 일하기 위한 쉽고 간단하게 재택/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OKR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는 '칸반'을 쉽게 쓸 수 있게 하여 협업을 하게했다. 또한 AI로 기록된 출퇴근 기록은 엑셀로 다운로드하여 근태관리용을 쓸 수 있어 재택근무 뿐 아니라 평소에 근태관리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규모는 올해 3차 추경을 통해 확보된 2880억원, 지원 예정기업 수는 8만개 회사로 알려졌다.

수요기업이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하여 '왓슈(WhatchoU)' 서비스를 선택하게 되면 9월 중 첫 서비스를 개시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수요기업은 채무 불이행, 국세‧지방세 체납 등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어떤 기업이라도 창업진흥원에 신청하여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제너럴이노베이션즈는 중소기업으로 코로나19 또는 여러 위기 시 재택근무가 필요한 기업, 또는 평상시 근태관리 및 회사 내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한 5인 이하 소기업에게 무상 지원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