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충남 당산초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NFC 태그를 하는 모습.(사진=충남교육청)<br>
&nbsp;충남 당산초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NFC 태그를 하는 모습.(사진=충남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3일 전국 5개 시도에서 105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진행하지 못해 전날보다 19개교가 줄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날(124곳)보다 19곳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경북 경주에서 58개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에서도 보령 34개교 등 37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이 외에도 경기 6곳, 강원 3곳, 부산 1곳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학생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 늘었다. 등교 이후 학생 확진자는 554명, 교직원은 115명으로 총 669명이다.

경기와 충남에서 각각 2명씩 확진자가 나왔고 인천에서도 확진 학생 1명이 추가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지난 17일 충남에서 2명이 발생한 이후 늘어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