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 운영됨에 따라 ‘원격수업 학생평가 안내 자료집’이 책자와 e-Book으로 제작돼 중·고등학교에 보급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 운영됨에 따라 ‘원격수업 학생평가 안내 자료집’이 책자와 e-Book으로 제작돼 중·고등학교에 보급된다. 

이번 자료집은 원격수업 도입에 따른 학생평가에 대한 연구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그리고 한국창의재단이 공동 제작했다. 

자료집은 원격수업을 활용한 학생평가를 계획하고, 실시하는 과정과 평가 유형별 예시를 중심으로 구성해 원격수업을 활용한 학생평가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평가지원단을 통해 모니터링을 한 결과 갑작스럽게 진행하고 있는 원격수업 상황에서 원격수업 유형과 그에 맞는 평가 예시를 담고 있는『원격수업 학생평가 안내 자료집』이 현장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수렴, 책자로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모든 교원 개개인에게 보급할 수 있는 e-Book으로 제작해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e-Book은 교육청 홈페이지 → 온라인학습터 → 원격수업지원자료실(http://www.dje.go.kr/)에 탑재되어 있어 e-book 형태로 열람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