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충남 당산초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NFC 태그를 하는 모습.(사진=충남교육청)<br>
&nbsp;충남 당산초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NFC 태그를 하는 모습.(사진=충남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4일 코로나19로 등교를 하지 못한 학교는 102개교로 확인됐다. 어제보다 3개교 줄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5명이 추가됐으며 교직원 확진자도 1명 늘었다.

교육부가 공개한 24일 0시 기준 학생·교직원 확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3일 학생 5명, 교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학생은 서울과 부산, 인천, 경기, 강원에서 각 1명씩, 교직원은 경기에서 1명이 각각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5월 순차등교가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모두 559명으로 늘었다. 교직원은 누적 116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하지 못한 학교는 6개 시·도 102개교로 집계됐다.

유치원 72개원,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 순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 1개교, 경기 5개교가 등교를 중단했다. 비수도권은 경북 경주 58개교, 충남 36개교가 등교 대신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부산과 강원도 각 1개교가 등교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