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서울수석교사회-광주수석교사회 합동 세미나 웨비나 개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과 광주의 초등 수석교사들이 모여 교수학습과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는 합동 세미나를 개최, 수석교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광주초등수석교사회(회장 송미나, 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장)은 30일 서울초등수석교사회(회장 이진희)와 광주초등수석교사회가 10월 7일 함동 세미나를 개최, 시·도 수석교사의 교류를 통하여 교수·학습과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여 초등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0월 7일 오후3시에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웨비나로 진행된다.

수업 영역은 김자영 서울 행당초 수석교사가 ‘우리가 꿈꾸는 교실’ 교실 혁신에 마주한 교사들의 이야기를 발제하고 이성규 광주 일동초 수석교사가 토론으로 참여한다.

손준호 광주 태봉초 수석교사가 ‘깊이 있는 성취기준 분석에 따른 과정 중심 평가 수업 설계’를 발제하고 정문화 서울 중현초 수석교사가 토론한다.

송미나 회장은 “서울과 광주 수석교사회는 앞으로 세미나를 질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라며 “수석교사들의 시도간 교류를 확대해 수석교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 교육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