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다문화 교육사례 등 소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모두 다같이 어울리고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배우는 '2020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를 오는 5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다가치’를 ‘다 같이’ 추구하는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다문화 교육과 다문화 감수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다문화교육 박람회 홈페이지(www.gmefair.org)에 접속하여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다가치 정보마당’, ‘미디어로 보는 다문화’, ‘경상남도다문화교육센터’ 3개 대주제 아래 10개의 세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다가치 정보마당’은 ‘다문화교육사례, 라디오동화극장, 부모교육, 세계의 다문화 교육사례’ 4개 영역 콘텐츠를 만날 수 있으며, ‘미디어로 보는 다문화’는 ‘박람회 현장 스케치, 만화로 보는 다문화, 아세안 문화 상설전’ 3개 콘텐츠로 진행된다.

‘경상남도다문화교육센터’는 ‘다가치꾸러미로 알아보는 세계 문화영상콘텐츠,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다가치지원센터 둘러보기, 슬기로운 한국어 탐구생활’로 준비되어 있다.

박종훈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점이 더욱 깊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순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며 배려할 수 있는 문화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