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2019년도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경인교대 전경.(사진=경인교대)
경인교대 전경.(사진=경인교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는 2019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대학 연구활동실태조사에서 4년제 대학 교원 1인당 논문게재실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전문학술지부문 학술지별 1인당 논문게재실적 조사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하는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는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연구비 및 성과 등을 조사하여 대학의 연구역량과 수준에 대한 통계자료를 제공함으로써, R&D 정책·대학 연구지원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19년 조사에 따르면, 경인교대는 1인당 논문수 1.51건을 기록하여, 4년제 대학 1인당 논문게재실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 학술지 종류별 논문게재실적에서는 1인당 논문수 1.47건을 기록, 국내전문학술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인교대 고대혁 총장은 “교육연구원 영문학술지 창간, 교육연구원 학술지 ‘교육논총’ 등재지 선정, 기전문화연구소 학술지 ‘기전문화연구’ 등재후보지 선정, 경인학술총서 발간 등 연구 업적을 통해 대학의 연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캠퍼스 시설 개선 및 학습 환경 조성을 통한 교수 연구 및 교육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등 초등교원양성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