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464명 선발, 2619명 지원, 유치원 15.02:1‧초등 3.29:1‧특수(유치원) 3.73:1‧특수(초등) 3.85:1
사립 11명 선발, 364명 지원, 평균 경쟁률 33.09대 1

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공립(사립) 유·초·특수학교(유·초)교사 응시원서 접수 현황 (자료=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공립(사립) 유·초·특수학교(유·초)교사 응시원서 접수 현황 (자료=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3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교사는 464명 선발에 2619명이 지원 5.64: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립 교사는 11명 선발에 364명이 지원해 33.0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학교의 지원 인원은 유치원 427명, 초등 215명, 특수(유치원) 141명, 특수(초등) 151명이 감소해 전년 대비 26.3%(934명) 감소했다. 감소 원인은 전년 대비 선발 인원이 153명 감소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공립학교의 경쟁률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유치원 15.02:1, 초등 3.29:1, 특수(유치원) 3.73:1, 특수(초등) 3.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은 11월 7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이달 말 30일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