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티병원 전경
(사진=동탄시티병원 )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지난 2010년 개원했던 척추관절 특화 동탄시티병원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 2010년 개원 이후, 2017년에는 신축 확장 이전을 하는 등 동탄시티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탄시티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의료기관 인증제도를 통해 지역에서 최초로 병원급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제도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만든 국가 공식인증 평가시스템으로 의료서비스의 수준과 의료관 운영 실태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한 병원에게만 인증이 수여된다.

분야별 최고의 의료진 구성을 자부하며 진료를 거듭하고 있는 동탄시티병원은 정형외과를 비롯해 외과, 내과, 재활의학과, 종합검진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이 환자를 위한 맞춤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잠정 중단된 상황이나 환자의 편의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야간 진료 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척추관절 분야에 대해서는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항상 한 단계 앞선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척추관절 특화 병원답게 척추내시경 수술 2000례를 돌파하기도 했다.

동탄시티병원의 신재흥 병원장은 “척추관절 질환을 포함해 일상생활에 통증과 질환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더 나은 삶을 드리기 위해 병원을 설립했다”며,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진과 함께 정확한 진단에서부터 최적의 치료를 제공해 모든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재흥 병원장은 2019 KFA(한국축구협회) 시상식에서 한해 동안 한국축구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