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B 이용활성화로 계약업무 편의향상 및 예산절감 기대

천안교육지원청에서 협약을 체결한 임병술 교직원나라 대표(왼쪽), 가경신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교직원공제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를 운영하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충남천안교육지원청과 계약업무의 투명성 제고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직원 대상 S2B 이용활성화를 위한 제반업무를 추진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S2B 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각종 교육·연수, 지원청 주관 회의 및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할 수 있는 지정정보처리장치로, 전국17개 시·도교육청 및 12개의 교육지원청과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병술 교직원나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공정한 계약업무 지원과 학교의 예산절감은 물론, 교직원들의 계약 행정업무 경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S2B 이용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 등의 판로를 확대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