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 홈페이지 캡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재단)이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2021년도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자금 융자사업' 정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재단은 12월까지 지원 대상학교를 확정하여, 2021년 1월부터 사학진흥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자금 융자사업은 사립대학(전문·원격 포함), 사립 유․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자금을 장기·저리(상환기간 10년, 1% 후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 자금 융자 지원 규모는 1220억원이다. 

지원사업 분야는 △미래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환경 안전강화 지원사업(재해방지, 노후시설 개·보수, 장애인(학생)시설 확충 등) △교육지원사업(교육시설 개·보수 및 기자재 확충 등) △교육특화지원사업(부속병원 및 산학협력단 시설 신·증축 등) △사립대학 구조개선 사업(학교 통·폐합 후 시설 신·증축 등) △학교법인 수익용기본재산 확충사업(학교법인 수익용기본재산 매입 및 개·보수 등) △대환대출사업(지원사업 중 외부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자금의 대환)이 있다.

융자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학진흥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